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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9, 2011

이성 vs 믿음

믿음은 이성의 영역이 아닌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믿음의 영역과 이성의 영역은 구분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한 나의 natural response는,

믿음과 이성의 생리학적 기제를 이해해야 나올 수 있는 대답이라는 것이라는 생각...

여기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쉽사리 정리하지는 못하겠다.

(지금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책: On Being Certain: Believing You Are Right Even When You're Not)
(저자의 구글 강연)


어쨌든 나의 기본적 stance는, '믿음'이라는게 있고 (혹은 '믿음의 영역') '이성'의 영역이라는게

따로, 우리 바깥에 원래부터 존재하는 독립적 영역이 아니라,

믿음과 이성적 추론이 서로 다른 생리적, 신경 메커니즘을 통해 머릿속에서 생산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현재의 과학에서는 조금도 부정할 수 없는 완벽한 사실..

(한완상씨의 인터뷰를 보다 들은 생각...)

Thursday, May 26, 2011

[유종일 칼럼]진보·보수의 두뇌구조와 상생정

"최근 정치적 성향과 두뇌구조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 신경과학 교수들이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두뇌와 보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두뇌를 스캔해서 비교한 결과 뚜렷한 구조적 차이를 발견한 것이다. 진보성향의 사람들 두뇌에는 애매하거나 상충되는 정보를 잘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부분이 크게 발달해있고, 보수성향의 사람들 두뇌에는 위협을 감지하고 공포를 느끼는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가 크게 발달해있었던 것이다."


"사실 정치적 성향이 두뇌의 특성과 관련돼 있다는 가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제기됐다. 이전에 있었던 여러 연구 중 한 가지 사례만 들자면 미국의 뉴욕대와 UCLA의 신경과학자들이 발견한 인식 스타일과 정치성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 실험참여자들에게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M이 나오면 키를 누르고 W가 나오면 누르지 말라는 지시를 한 후 주로 M을 보여주다가 가끔 W를 보여주었다. 마치 “앉아, 앉아, 앉아, 서!”를 몇 번 하다가 “앉아, 앉아, 앉아, 앉아!”를 외치고, 일어선 사람에게 벌을 주는 게임과 흡사하게 말이다. 이 실험에서 진보성향의 사람들에 비해 보수성향의 사람들이 훨씬 실수를 많이 했다.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익숙한 패턴에 따라 사물을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고,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기존 패턴의 변화 또는 기존 패턴과 상충하는 정보를 더 잘 수용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런던대 학자들의 연구는 이런 인식 스타일의 차이가 실제 두뇌구조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Tuesday, April 12, 2011

오랜만에 포스팅

물론 나의 경험, 우리 학교의 분위기 등에 영향을 받아서 드는 생각이겠지만

사회학의 probably one of the big next things는

cognitive psychology와의 접합인 것 같다.

예전 70-80년대의 신제도주의자들의 cognitive turn이 이제는 제대로 이루어질 것 같다.

그 동안 심리학과 인제과학 (뉴로사이언스 , 뇌과학)에서의 발전이 워낙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Sunday, November 7, 2010

Atheist brain and religious brain

같은 한 사람 안에서도
신을 믿는 자신과
믿지 않는 자신이 있을 수 있다.



좌/우뇌가 분리된 사람 대상 실험 -
우뇌의 대답은 '믿는다'
좌뇌의 대답은 '믿지 않는다'.

(4분 20초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