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28, 2011

This guilty feeling...

세상의 모든 주요 종교와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들 중 하나는 바로 "죄"에 대한 것이다.

죄, 뉘우침, 고통, 후회 등의 감정이 엮여져서 그게 종교들을 가로지르는 공통된 감정과 도덕으로 존재한다.

기독교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불교에서도 마찬가지 (성철스님의 열반송에서도 죄많은 인생...이라 하신다), 유교에서도 물론... 맹자의 수오지심만 봐도.

그런데 그런 종교들에서 특히 유교만이 일상생활의 영역에서도 그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강하게 적용한다. ego를 깍아내고 죽이는 것이 value로 되어 있기 때문에 shy하고, 자신을 탓하고 (일본어의 각종 인사말들을 봐라...), 하는게 수직적 사회 문화 체계에서 value로 여겨졌다.

여기에 대해 세 가지 정도 코멘트를 하고 싶다.

첫째는, 나의 예상으로는 이 '죄' '죄책감' 등은 인간에게 내재된 도덕 기반들 중 하나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니까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도덕감정들 세트 중 기본 요소 중 하나인 것 같다. (이 기본적 도덕 감정들에 대해서는 Ted.com에 가서 Jonathan Haidt의 강연을 보면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음...) 쉽게 말해 biological 기반이 있다는...


둘째는, 각 사회의 문화, 윤리, 관습 그리고 종교의 계명과 코드들은 바로 이 기본 도덕 감정에 의존하고, 그것을 자극하고, 그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는 마치 음식산업이 인간의 식욕에 기대고, 스포츠가 인간의 전투(?)심리에 기대고, 넘쳐나는 연애 관련 산업이 인간이 느끼는 로맨스라는 감정에 기대는 것과 비슷하다...


셋째는, 해외 나와서 보면 유독 한국인(과 일본인)이 부끄러움 많이 타고, 우물쭈물 하고, shy하고, 갑자기 introvert해지고, 영어 못한다고 수그러들고 등등 그러는데... 이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한국의 총체적인 문화가 저 feelings of guilt를 (인간 기본 도덕 감정 중 하나인) 유독 자극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낯선 상황에서의 어떤 자극에 저 감정이 활발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보여진다. 성격이 outgoing하고 활달한 사람들은 그나마 저 감정이 정상(?)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고...
결국 문화와 biology의 interaction에 의해 파생되는 결과라는 얘기다.
(biology X culture = personality & attitudes)


물론 진짜로 뭔가를 잘못했을 때는 반성하고 죄책감 느끼고 후회하고 그래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나도 바로 저 감정을 의도적으로 shut down하기로 하였다.

결론: 한국인이여 당당해져라-_-;;



p.s. 나의 사랑 위키피디아는 이거에 대해서도 항목이 있다. 게다가 재미있다ㅎ



p.s.2 여기에 사실 George Lakoff가 말하는 radial category / metaphor 개념도 적용하면 어떻게 culture X biology 과정이 이루어지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건 그냥 혼자서 생각...


Friday, May 27, 2011

‘Just Do It!’ Culture Feeds Confirmation Bias

http://www.miller-mccune.com/culture-society/just-do-it-culture-feeds-confirmation-bias-31496/


"“Unfortunately,” they add, “our research shows that priming general action concepts can directly contribute to more defensiveness, and the loss of objectivity” in our choice of information sources.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s, “Just do it” can be great advice. But this study suggests the admonition comes with a decidedly disturbing subtext: “Just keep your mind closed.”"

왜 MB식, 혹은 정주영의 '해봤어?'식의 추진력이 부작용을 가질 수 밖에 없는지 보여줌.


Thursday, May 26, 2011

Opinions and Facts

"Everyone is entitled to his own opinion, but not his own facts. "

Attributed to Senator Daniel Patrick Moynihan

[유종일 칼럼]진보·보수의 두뇌구조와 상생정

"최근 정치적 성향과 두뇌구조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 신경과학 교수들이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두뇌와 보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두뇌를 스캔해서 비교한 결과 뚜렷한 구조적 차이를 발견한 것이다. 진보성향의 사람들 두뇌에는 애매하거나 상충되는 정보를 잘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부분이 크게 발달해있고, 보수성향의 사람들 두뇌에는 위협을 감지하고 공포를 느끼는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가 크게 발달해있었던 것이다."


"사실 정치적 성향이 두뇌의 특성과 관련돼 있다는 가설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제기됐다. 이전에 있었던 여러 연구 중 한 가지 사례만 들자면 미국의 뉴욕대와 UCLA의 신경과학자들이 발견한 인식 스타일과 정치성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 실험참여자들에게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M이 나오면 키를 누르고 W가 나오면 누르지 말라는 지시를 한 후 주로 M을 보여주다가 가끔 W를 보여주었다. 마치 “앉아, 앉아, 앉아, 서!”를 몇 번 하다가 “앉아, 앉아, 앉아, 앉아!”를 외치고, 일어선 사람에게 벌을 주는 게임과 흡사하게 말이다. 이 실험에서 진보성향의 사람들에 비해 보수성향의 사람들이 훨씬 실수를 많이 했다.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익숙한 패턴에 따라 사물을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고,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기존 패턴의 변화 또는 기존 패턴과 상충하는 정보를 더 잘 수용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런던대 학자들의 연구는 이런 인식 스타일의 차이가 실제 두뇌구조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Forever Young? In Some Ways, Yes"

"John Lennon would have turned 70 last October; Joan Baez had her 70th birthday in January; Paul Simon and George Clinton will reach 70 before the end of this year. Next year, the club of legendary pop septuagenarians will grow to include Paul McCartney, Aretha Franklin, Carole King, Brian Wilson and Lou Reed. Jimi Hendrix and Jerry Garcia would have also been 70 in 2012.

Perhaps this wave of 70th birthdays is mere coincidence. There are, after all, lots of notable people of all ages. But I suspect that the explanation for this striking cluster of musical talent lies in a critical fact of biography: all those artists turned 14 around 1955 and 1956, when rock ’n’ roll was first erupting. Those 14th birthdays were the truly historic ones."



"Whatever we’ll be celebrating as the legacy of the 70-year-olds of 2067, it will surely belong to the 14-year-olds of 2011."

http://www.nytimes.com/2011/05/24/opinion/24hajdu.html?_r=1&partner=rssnyt&emc=rss

To prevent BPH

Lifestyle

Patients should decrease fluid intake before bedtime, moderate the consumption of alcohol and caffeine-containing products, and follow timed voiding schedules.

헐...


그밖에...

http://en.wikipedia.org/wiki/Prostate_cancer

Saturday, May 21, 2011

Feynman quotes

Physics is like sex:
sure, it may give some practical results, but that’s not why we do it.


You can know the name of a bird in all the languages of the world, but when you’re finished, you’ll know absolutely nothing whatever about the bird… So let’s look at the bird and see what it’s doing — that’s what counts. I learned very early 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name of something and knowing something.


Ignore your son’s attempts to teach you physics. Physics isn’t the most important thing. Love is.

If you’re interested in the ultimate character of the physical world, of the real, of the complete world, at the present time our only way to understand that is through a mathematical type of reasoning. Then I don’t think a person can fully appreciate or, in fact, can appreciate much of these particular aspects of the world, the great depth and character of the universality of the laws, the relationships of things, without an understanding of the mathematics. I don’t know any other way to do it. We don’t know any other way to describe it accurately and well, to see the interrelationships without it. So I don’t think a person who hasn’t developed some mathematical sense is capable of fully appreciating this aspect of the world. Don’t misunderstand me, there are many, many aspects of the world that mathematics is unnecessary for, such as love, and which are very delightful and wonderful to appreciate and to feel awed and mysterious about and I don’t mean to say that the only thing in the world is physics, but we were talking about physics, and if that’s what you’re talking about, then to not know mathematics is a severe limitation in understanding the world.


Poets say science takes away from the beauty of the stars — mere globs of gas atoms. Nothing is “mere”. I too can see the stars on a desert night, and feel them.


The highest forms of understanding we can achieve are laughter and human compassion.


Fall in love with some activity, and do it! Nobody ever figures out what life is all about, and it doesn’t matter. Explore the world. Nearly everything is really interesting if you go into it deeply enough. Work as hard and as much as you want to on the things you like to do the best. Don’t think about what you want to be, but what you want to do. Keep up some kind of a minimum with other things so that society doesn’t stop you from doing anything at all.



I think it’s much more interesting to live not knowing than to have answers which might be wrong. I have approximate answers and possible beliefs and different degrees of uncertainty about different things, but I am not absolutely sure of anything and there are many things I don’t know anything about, such as whether it means anything to ask why we’re here. I don’t have to know an answer. I don’t feel frightened not knowing things, by being lost in a mysterious universe without any purpose, which is the way it really is as far as I can tell.

'상식'이 싫어요



FXXX yeah~~

전통, 상식, 규율, 등등은 인간의 창의성과 개성과 사람답게 사는 법과 컬러풀하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애초에 '전통' '상식' '규율' 등등의 '이름'으로 제약한다. dislike!

인간 사회에는 공정, 평등, 돌봄, (아주 기본적) 예의만 있으면 된다.
결혼식이 저러면 어떤가? 예의는 어떻고 결혼식은 어때야 하고 등등의 언설에 담길 누군가의
위엄있는 헛기침 소리가 사람들의 에고를 짓누른다.








heroes

Christopher Hitchens and Richard Feynman are my two intellectual heroes. Not because they are blazingly smart, but they knew how to fuck the dopiness of people.


one of my favorite quotes of Feynman:
"The theoretical broadening which comes from having many humanities subjects on the campus is offset by the general dopiness of the people who study these things."

Thursday, May 19, 2011

그러니까 나는 그냥 나인것 같다. 좋을 것도 없고 나쁠 것도 없고 나는 나인거니까...그러니까...
몇가지 특수성이 있는데 그 특수성의 장점은 잘 파악하고 단점은 잘 컨트롤하도록 하고...등등..

불교...

불교 철학에 대해 예전에 뭣모르고 빠졌던 내가
불교에서 좀 멀어지게 된 건 오히려 불교 경전들을 읽기 시작하면서였다...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나마 좀 들춰봤던건

금강경 (--> 이건 김용옥 선생 번역본을 보고 비교적 꼼꼼히 읽었던 기억이...)
묘법연화경(법화경) (--> 이건 그냥 경전만 보고...)
화엄경
(기타 무슨 천수경 반야심경 백유경 법구경 등 제외...)
그리고 경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숫다니파타...
(중국을 거치지 않고 팔리어에서 곧장 번역된 것이니 아마 '전통'적인 경전 항목에는
안들어있을듯?)

반야경에 들어가는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고
(사실 반야심경은 처음에 좀 충격이었고... 당시 원효의 발심수행장도 같이 읽으며
감격하고는 했었다...)
특히 나가르주나의 중론(Mūlamadhyamakakārikā)은 대단한 충격이었다...
연기사상이 왜 '공'사상으로 이어지는지는 감격적이었고...

근데 본격적인 대승경전들을 읽으면서 - 특히 초기대승경전들인
법화경과 화엄경.... 거의 대승불교의 핵심 축을 이루는 대단한 경전들인데
환상이 깨져버렸다.
읽고 있노라면 이건 뭐.... 붓다라는 인물에 온갖 신화와 상상력이 입혀지면서
별 희한한 세계/우주관을 막 그려내는데 이건 뭐 어디까지 그럴듯한거라고
생각해줘야할지가 한없이 애매해지는... 안읽어보신분들이 많을텐데
그냥 우주에 대한 동화책 느낌, 붓다에 대한 완전한 신격화와 초현실적
묘사라고 보시면 될 듯...
그냥 읽다보면 느껴지는 것은.... 아, 할 일없고 세계에 대해 암것도 모르던
옛날 사람들이 열심히 만들어낸 얘기...라는 느낌이...

조셉 캠벨이 얘기했던,, '신화가 오역이 되면 종교가 된다'는... 바로 그 느낌이 든다.


쩝...


암튼 그래도 인도인들은 꽤나 재밌는 생각을 많이 했던 듯...우파니샤드나 힌두교 사상은
별로 와닿지 않고
그래도 특히 벵갈, 남인도 지역의 철학, 종교들을 보면 재미난 것들이 많다.
아직 많이 훑어보지는 못했지만...
예전에 읽었던 여러 스와미들, 요기들, 현자들의 책을 읽어보면 언제 인도 철학/사상을
쭉 한번 훑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물론 철저히 재미로만..;;




Self

유명한 신화학자 조셉 캠벨(Joseph Campbell)의 80년대 강연을 봤는데
거기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서양은 Self를 크고 단단하게 만들고 동양은 작고 약하게 만든다고 하면서
그래서 동양의 선사들이 Self를 깨기 위해 작은 망치만 있으면 된다고,
근데 그것도 모르고 서양사람들은 동양에 가서 Self를 없애보려고 가면
동양의 선사는 그 작고 약한 망치로 서양인의 self를 내려치는데 그래봐야
그 Self는 꿈쩍도 안한다고...그러면 동양인 선사는 어찌할 줄을 모른다고..ㅎ

예전에 들었던 얘기 중 하나도 레비스트로스가 한국의 .... 아 쓰기 귀찮아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주 잘 나온다...긁어다 붙인다:

"그는 통도사에 2박 3일의 일정을 가지고 왔었다. 레비 스트로스 박사가 왔을 때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경봉 큰스님과 면담 때의 일이다. 당시 극락암에 주석하고 계시던 스님을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 레비 스트로스박사를 안내해 왔다고 말씀드리고 박사를 소개하였더니 대뜸“여기에 오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왔느냐고 물어보아라.”하시는 것이었다. 내가 서투른 영어로 통역을 하여 레비박사에게 말했더니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해 공항에 내려 다시 승용차를 타고 통도사까지 왔고 다시 극락암까지 왔는데 길이 있더라고 대답을 하였다. 스님께서 다시“내가 물은 것은 비행기 타고 차 타는 길을 물은 것이 아니다.”라고 하셨다. 나는 스님께서 참선 수행을 평생하신 선사스님이라 선도리(禪道理)로써 묻는 선문(禪問)의 질문을 하시는 것 같다고 보충설명을 하였더니 박사는“죄송합니다. 나는 아직 불교를 잘 모르며 특히 참선에 대해 알지 못하여 스님의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하고 겸손히 말씀을 하였다. 그러자 스님께서“날 만나러 왔으면 무슨 할 이야기가 있느냐?”하시었다. 박사는 스님이 이 절에 얼마나 계셨으며 제자들을 어떻게 가르치느냐 등을 묻다가 한국불교가 일본불교와 다른 것 같은데 스님은 한국불교와 일본불교와의 다른 점이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등 학자다운 질문을 몇 가지 하였다. 스님은 그런 것은 중요한 질문이 아니니 나한테는 묻지 말고 다른 데 가서 묻고 나한테서는 이것을 알아 보라 하시면서 레비 스트로스 박사의 손바닥을 펴 스님께 내밀라 하시는 것이었다. 레비 박사가 손바닥을 내밀자 스님이 당신의 손바닥으로 박사의 손바닥을 내리쳐 짝 하고 소리가 났다. 이때 스님이 이렇게 물었다.
“내 손바닥과 당신 손바닥이 마주쳐 소리가 났다. 이 소리가 당신 손바닥에서 나온 소리인가? 내 손바닥에서 나온 소리인가?”이때 레비 박사가 의외의 충격을 받은 듯 표정이 상기되는 것을 보았다. 극락암을 내려와 레비 박사는 연신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스님과의 만남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하였다."

헐헐... 내가 들은 버젼에서는 첨에 '어떻게 왔는가?'라는 질문에 '뱅기타고 왔습니다'라고
답하고 나서 서로 말이 안통한다는 걸 알고 침묵만 지키다가 헤어졌다는 거였는데...
암튼, 저렇게 백날 선문답해봐야 서양인들의 Self는 꿈쩍도 안한다.

어쨌든,,,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얘기는

흔히 서양인/외국인 울렁증이라는 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종종 얘기하는데,
그것은 꼭 영어에서만 나오는건 아니다.
영어라는 넘기 힘든 장벽이 있는데다가, 인종의 다름에서 오는 무언가의 생소함이
있는데다가, 거기에 서양인의 Self 구조에서 오는 압박이라는게 있다.
같은 서양애여도 뭔가 self나 성격이 동양인스러운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대할 때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같은 서양인이어도 individual self가 더 강한 미국인이 유럽인들보다
좀 더 self의 단단함이 느껴지는게 있다...

그냥 그렇다고...ㅎㅎ

암튼 그러니까 외국인 울렁증이라는 걸 생각할 때 이런 self의 차이에서 오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Friday, May 13, 2011

점점

지식에서의, 인간 인지에서의 Fallibilism을 받아들이게 된다 (한국어로는 뭔지 모르겠다)

그러다보면 Pragmatism의 위용을 느끼게 된다. (요즘 미국 사회학에서 다시금 각광받고 있음... 유일한 미국 사회 사상 중 하나라서...ㅎ)
지식에 있어서 뿐만이 아니라, 삶 그 자체를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도...

This made my day

Haha


VMPFC

Somatic markers hypothesis

Thursday, May 12, 2011

America's Best High Schools 2010

Each year, Newsweek picks the best high schools in the country based on how hard school staffs work to challenge students with advanced placement college-level courses and tests. Just over 1600 schools—only six percent of all the public schools in the U.S.—made the list.

Wednesday, May 11, 2011

Who Are We?: The Challenges to America's National Identity

헌팅턴이 역시 이런 책도 썼었군.

Who Are We?: The Challenges to America's National Identity



description을 보면 순간 열라 빡도는 책인데 나중에 기회되면 함 읽어봐야할 듯.

Tuesday, May 10, 2011

the best example of how capitalism overtook communism

"In a stunning illustration of how the market economy has overtaken com-
munism, Party members were able to purchase generic self-criticisms from
commercial Web sites capitalizing on the campaign, which in turn neces-
sitated a new rule that required self-criticisms in handwritten form..."

후진타오가 실시했던 당원 정신무장 교육에서 간부들이 자기 비판서를 써야하는데
인터넷으로 돈내고 따운받으니까 손으로 써서 내라고 했다는...ㅋㅋㅋ

(from Shirk 2007)

Sunday, May 1, 2011

and after all we're just ordinary men...

이라고 Pink Floyd 가사에 나왔던 것 같은데...

논문을 쓰다보니 느껴지는 것은...

결국 나는 완벽한 이론을 만들어서 경험자료를 갖고 분석해야 하는게 아니라,

interesting idea를 제시하고 그것을 dialogue를 시도하는 것이 내가 해야하는 작업이라는게

느껴진다.

사회학 이론에 완벽한게 있을 수는 없다. 결국 모든게 불구의 이론들, 다만 어떤게 더 설명력이

높고, 또 흥미로운지가 다르다.

물론 흥미롭다는 것 자체가 설명력의 다른 얼굴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