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확장에 있어 그 배경이 되는 social risk를 만들어내는
기제가globalization이 아니라 탈산업화 (postindustrial society,
deindustrialization)라는 거였는데...(동아시아를 케이스로 해서)
폴 피어슨(Paul Pierson)이 말한 new politics of welfare state만
잘 알고 있었더라도 이론 전개를 매우 간단히 끝내고 탄탄한
배경 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는데... 이걸 오늘에서야 알았다...흠-_-;
시간낭비 노력낭비가 꽤 있었음. 학회에서 어떤 토론자는 (저 분야는
잘 모르는 경제학자였음) 저 둘을 (지구화와 탈산업화) 구분하는게
useless할 거라는 등의 커멘트를 날리고 난 좌절하고 그랬는데...
Pierson을 중심으로한 방대한 literature에
내 페이퍼를 올려놓았으면 훨씬 좋았을 것을...!
결론: 모르고 걍 덤비지 말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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